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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정지훈·이동건·이선빈·정진영, 미래를 대하는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18년05월04일 09:15

최종수정 : 2018년05월04일 09:15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주인공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JTBC]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케치’ 정지훈, 이동건, 이선빈, 정진영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 측은 4일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미래를 바꾸려는 자, 미래를 지키려는 자, 미래를 그리는 형사, 미래를 탐하는 자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미래를 대하는 4인의 얼굴이 담겼다.

그들의 얼굴에 덧입혀진 세밀한 스케치는 작품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미래를 바꾸려는 자 정지훈(강동수 역)은 강력계 형사로, 스케치에 그려진 약혼자의 죽음을 보고 주어진 7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미래를 바꾸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인물이다.

또 군인의 정도를 걸어온 특전사 중사 이동건(김도진 역)은 아내를 살해한 범인에게 복수하는 것 외에는 삶의 목적을 상실에 빠지는 역할이다.

스케치를 시작하려는 듯 연필을 쥐고 있는 미래를 그리는 형사 이선빈(유시현 역)은 한 명의 목숨이라도 구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정진영은 미래를 탐하는 사람으로 의미심장한 태준의 배경은 도진의 배후에서 판을 짜는 설계자인 장태준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 ‘스케치’는 오는 2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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