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을 앞두고 경남 김해 봉하마을이 문을 열었습니다. 2년 전 잠시 특별 개방한 이후 처음입니다.
노무현재단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과 설·추석, 매년 노 전 대통령 기일을 제외하면 매일 개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생전 '이 집은 내가 살다가 언젠가는 국민에게 돌려줘야 할 집'이라고 말 한 바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이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 움직입니다. 그런 와중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의 조폭 연루설이 정치권서 화제입니다. 은 후보는 "몰랐다"며 진화에 나선 상황입니다.
정부의 추경 요구에 국회가 움직여줄지도 정치권의 관심입니다. '선거용'이라고 야권이 맞서고 있어 국회 통과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주기' 문재인 추도사 <사진=노무현재단 제공> |
<주요 헤드라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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