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가스공사 정승일 사장 "에너지전환 정책 LNG 역할 중요"

기사입력 : 2018년04월26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04월26일 17: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31년까지 LNG 수요 10% 증가 전망"
"도입선 다변화·다각화로 안정적 공급"

[평택=뉴스핌] 최영수 기자 =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에서 액화천연가스(LNG)와 가스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31년까지 LNG 수요가 약 10% 정도 증가할 전망이어서 중동과 동남아에 편중된 도입선을 다변화·다각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승일 사장은 25일 가스공사 평택기지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자단과 만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경영방침과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8일 취임 후 100여일 만에 기자단과 가진 첫 만남이다.

◆ 에너지전환 정책 가스공사·LNG 역할 중요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 <사진=가스공사>

정승일 사장은 우선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에서 가스공사와 LNG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전환 정책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20%까지 높아지고 석탄과 원전 등 기저발전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브릿지 연료로서의 LNG 역할이 강조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LNG 발전이 중간에서 브릿지 역할이 필요하기 때문에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3차 LNG 수급계획에서 2031년 까지 10% 정도 증가하는데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상한파 등 기상조건이 많이 달라지면서 LNG 발전에 대한 수요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스공사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가스공사 성장 전망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성장목표를 설정하지는 않았지만 수급계획에 따라서 차질없이 공급하는 게 임무"라면서 "연도별로 (LNG 공급)물량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매출은 자연적으로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 세계수준 기술력 통해 남북경협·해외진출 선도

정 사장은 또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통해 남북 경제협력과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정 사장은 "남북간에 비핵화를 포함해서 평화와 화해공존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 당연히 여러가지 경협 논의 있을 것"이라며 "가스공사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추진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가스공사 평택기지의 야경 <사진=가스공사>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중동지역과 동남아에 편중된 도입선 다변화와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정 사장은 "가스공사의 장기도입계약이 중동과 동남아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카타르가 전체의 30%, 오만도 400만톤 가까이 된다"면서 "카타르와 오만 물량은 2024년 장기계약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2025년부터 새로운 도입물량을 준비해야 하는데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신남방 통상정책 기조와 도입전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이어 "전체 도입물량의 70%가 일정지역에 국한되어있는 상황이라 경직적인 측면이 있는데 향후에는 도입방식의 다각화와 다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밖에 수소차 보급 확대와 관련해서도 "수소 제조법 중에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는 방법과 물분해로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천연가스로 만드는 게 가장 경제성이 높다"면서 "수소충전소 확보 차원에서도 가스공사의 공급관리소를 충전소 부지로 활용하는 방법이 검토되고 있어 가스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