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경수 게이트(?)’ 특검 도입되나.. “드루킹은 ‘현대판 정치 조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조계 “특검 필요..민주당도 특검 발의 받아들일 수밖에”
법조계 인사 "과거 정치조폭 이정재 역할 드루킹이 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드루킹’(인터넷 필명) 김모(48·구속기소)씨 등에 대한 특별검사 수사가 도입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법조계 일각에선 ‘드루킹 게이트’가 아닌 ‘김경수 게이트’란 분석에 무게추가 쏠리고 있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의당을 제외한 야3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드루킹 사건에 대해 공동으로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특검 수사가 추진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단순히 민간인 차원에서의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이 아니란 점에서 특검 도입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대통령 선거에서 정치인 등이 여론을 불법으로 조작했다면 민주주의를 훼손시킬 만한 대형 ‘게이트’란 이유에서다.

법조계는 정치인 등 배후 세력이 대선에 불법으로 개입한 것으로 본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 사건은 간단치 않다. 정권의 뿌리를 흔들 수 있는 사건이자 민주주의를 훼손시킬 수 있는 사건으로 본다”며 “민주당도 야당의 특검 발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 서초동 한 변호사도 “과거 정치 조폭인 이정재 역할을 드루킹이 한 것으로 보인다. 드루킹이 ‘현대판 이정재’인 셈”이라면서 “(특검 주요 수사 대상은) 김경수 의원이 불법을 알고 지시했는지, 안 했는지, 알고도 묵인했는지 등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특검이 도입될 경우 역대 13번째 특검이 된다. 검찰은 지난 17일 김씨 등 3명을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한 뒤 경찰의 추가 송치에 대비해 법리 검토에 나섰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경남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현재 경찰이 이 사건을 수사 중인데도 특검 도입이 제기되는 이유는 수사 기관을 믿을 수 없다는 야당의 지적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등 야3당은 연일 대검찰청과 서울경찰청, 네이버 본사 등을 찾아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경찰수사결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김씨에게 기사주소(URL)와 함께 “홍보해주세요”란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김 씨는 “처리하겠습니다”라며 답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앞서 김 씨가 지난해 초부터 대선까지 김 의원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지만 최소한 URL이 포함된 10여개의 메시지는 김 의원이  먼저 보낸 사실이 드러나는 등 사건 은폐·축소 의혹이 커지고 있다.

부실수사 비판 속에 경찰은 수사팀 인원을 지난 17일 13명에서 30명으로 늘린 데 이어 최근 36명으로 확대했지만 경찰 수사만으로는 진상 규명이 어렵다는 시각이 많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