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18일 오후 6시 53분에 출고된 '필로시스, 자사 개발 혈당측정기 美 FDA 승인' 기사에서 '필로시스는 자사가 개발한 혈당측정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는 내용을 일부 수정합니다. 기사 제목도 <코디엠 "필로시스, 혈당측정기 신규제품 美 FDA 인증절차 진행중">로 정정합니다. 보도자료를 배포한 코디엠측은 19일 "투자사인 필로시스측과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필로시스가 개발한 혈당측정기 신규 제품은 미국 FDA 승인절차를 진행중이다"라고 뉴스핌에 전해왔습니다. 앞서 출고된 기사도 정정합니다.
코디엠은 자사가 투자한 필로시스가 혈당측정기 신규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을 포함한 각국 인증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필로시스는 "지난해 11월 순수 혈장을 분리해 혈당을 측정하는 초정밀 시스템인 '지메이트 트루 플라즈마(Gmate True Plasma)' 개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 제품(지메이트 트루 플라스마)와 관련해 FDA를 포함한 국내 및 해외 각국의 인증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코디엠은 지난해 필로시스로부터 혈당측정기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 필로시스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취득했다.
코디엠 관계자는 "필로스시가 지난해 하나금융투자와 기업공개(IPO) 대표 주간사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투자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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