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은 “우리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지카 DNA백신(GLS-5700)이 전미 임상연구 포럼(The Clinical Research Forum)으로부터 중요하고 획기적인 임상연구 10개 가운데 하나로 선정대 18일 워싱턴DC, 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우수임상연구상을 수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미 임상연구포럼(CR)이 지난해 미국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이익을 주는 임상연구의 획기적인 진전이 있는 임상연구를 선정해 해당 임상연구를 수행한 미국 또는 전세계 병원 및 임상연구기관의 연구자들에게 수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하고 있는 지카 DNA백신(GLS-5700)은 세계 최초의 지카 백신 임상연구로 국제 저명 의학잡지인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우수한 임상결과를 발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해당 행사에는 진원생명과학의 최고의학책임자인 조엘 메슬로 박사를 비롯하여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임상센터 임상연구 책임의사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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