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SK하이닉스가 지난주(4월9~13일) 4.36%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IoT, AI등에 대응하기 위해 고사양 서버(DRAM)와 고용량 SSD(NAND)수요 야기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DRAM과 NAND시장이 각각 전년대비 20%,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매수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에 이어 호텔신라, 롯데쇼핑도 각각 2.98%, 2.31% 올라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KT&G와 한온시스템은 각각 1.50%, 0.95% 하락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T&G의 1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다만 단가 협상이 마무리되는 2분기부터 펀더멘탈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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