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파미셀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열린 개교 40주년 기념식에서 김현수 파미셀 대표가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은 “김현수 동문이 신약 개발과 연구 등 줄기세포치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줄기세포치료센터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부를 통해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수 대표는 “많은 동문들의 도움 있었기에 지금까지 줄기세포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기초과학연구가 산업과 의료계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대표는 1988년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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