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 투시도<자료=쌍용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쌍용건설은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9층, 5개동, 총 360가구 규모다. 지역주택조합으로 모집한 230가구를 제외한 ▲69㎡ 27가구 ▲84㎡ 103가구 총 1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거 쾌적성이 좋다. 내외동 임호산 자락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올해 말 단지 바로 옆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약 2만1000㎡)의 임호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약 1km 거리 떨어진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이용하면 김해 중심지까지는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다. 부산과 창원, 양산은 20분대 거리다.

주변에 외동초, 가야초, 봉명초, 봉명중, 경원고, 임호고, 생명과학고를 비롯한 학교시설이 있다.

지상은 차가 다니지 않는 ′Vehicle Free 공간(104동 제외)′으로 설계했고 단지 부출입구에는 자녀들의 학원 차량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를 도입한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오는 202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김해시 부원동 293-1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