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미국과 중국의 외교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사진=로이터통신> |
요시히데 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미중 무역 갈등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세계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서 세계 최대 경제 강국 미국과 중국의 외교 관계는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 1000억달러(한화 약 106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고려하라고 미국 무역 대표부(USTR) 관리들에 지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