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4/6 포커스 온 차이나] 중국 ‘WTO제소’에 미국 ‘추가관세 부과’ 맞불, UN사무총장 방중 및 보아오포럼 참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이 WTO에 미국을 제소하는 절차에 나서고, 미국이 다시 1000억달러 추가관세 부과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미 무역전쟁이 확전 양상을 띠고 있다. UN사무총장은 시진핑과 회담을 갖고 보아오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미 대립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은 아프리카와의 교류를 늘리면서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

1. 중국 ‘WTO제소’에 미국 ‘추가관세 부과’ 맞불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제소한지 하루 만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00억달러의 추가 관세 부과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5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일 미국을 WTO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제소 이유는 미국이 최근 발표한 ‘무역법 301조’가 아니라 3월 초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철강 알루미늄 등을 대상으로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중국 한국 등 12개국이 포함돼 있다. 해당 국가가 여럿이란 점에서 중국만을 대상으로 하는 무역법 301조와 성격이 다르다.

상무부 대변인은 “무역확장법 232조는 미국의 일방적인 보호무역 조치이며 국제무역 다변화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중국에 1000억달러(한화 약 106조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검토하라”고 미국 무역 대표부(USTR)에 지시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2. UN 사무총장, 시진핑과 회담 및 보아오포럼 참석 예정

2018년 보아오포럼 <캡쳐=보아오포럼 홈페이지>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이어 보아오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UN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중국으로 출발해 5일간 중국에 머물 것이며, 방문 기간 동안 시진핑 주석을 포함한 중국 지도부와 회담을 갖고 이어 하이난(海南)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도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국 전문가들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시 주석을 만나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베이징 외곽의 유엔평화유지군 훈련기지를 방문하고, 보아오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중국 보아오포럼 홈페이지는 모두 63명의 국가 및 국제기구 대표인사와 132명의 기업 대표인사들이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 시작하는 이 명단에는 오스트리아 필리핀 네덜란드 UN IMF 등 국가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자와 타타자동차 알리바바 혼다 삼성전자 등 기업 대표자들이 열거돼 있다.

올해로 개막 17회를 맞는 보아오포럼은 오는 8~11일 ‘개방혁신의 아시아, 번영발전의 세계’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3. 중국-아프리카 교류 확대

지난달 3월 양회(兩會)를 마치고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3일 베이징에서 에머슨 음난가그와 짐바브웨 대통령을 만나 중국과 짐바브웨의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양회 폐막 후 반 개월 동안 카메룬 나미비아에 이어 짐바브웨까지 3개의 아프리카 주요 정상과 회담을 가진 것이다.

시 주석은 이들 정상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와의 오랜 교류를 강조하며 중국의 발전을 위해서도 아프리카는 반드시 필요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중국 매체들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중국이 아프리카와의 교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4. 中 교육부, 일류 대학 5개 등급 분류 발표

베이징대학교 <사진=바이두>

중국 교육부가 42개의 중국 일류 대학을 선정하고 다시 5개 등급으로 이들 대학교를 분류했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교들은 ‘세계 일류 대학 건설’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제는 실력과 명성을 세계에 드러낼 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1등급에는 베이징대학교(北京大學) 칭화대학교(清華大學) 저장대학교(浙江大學) 푸단대학교(復旦大學) 중국과학원대학교(中國科學院大學)등 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해당 5개 대학들은 중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학교”라며 ”2050년까지 종합 경쟁력 기준 세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등급에는 상하이교통대학(上海交通大學) 하얼빈공업대학(哈爾賓工業大學) 중국과학기술대학(中國科學技術大學) 서안교통대학(西安交通大學) 난징대학(南京大學) 런민대학(人民大學) 등 모두 6개 대학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교육부는 3~5등급까지 주요 대학교 등급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