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한식인 내일(6일)은 낮부터 비가 그치면서 곳곳에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자료=케이웨더> |
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북서쪽에서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1~3m로 일겠고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겠다. 모레(7일)까지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 항해·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어제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의 황사가 북서기류를 따라 국내 상공을 통과하면서 일부 낙하해 전국적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서쪽지방이 '한때 나쁨', 동쪽지방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서쪽지방이 '나쁨', 동쪽지방은 '한때 나쁨'단계가 되겠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