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지현 기자] 21일 아시아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춘분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우선 중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하락했다.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면 중국이 뒤따라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장중 3000선을 돌파했으나, 기술 테마주와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상해종합주가지수는 결국은 전일 대비 0.29% 하락한 3280.95포인트에 마감했다
21일 상해종합주가지수 추이 <자료=텅쉰재경> |
특히 대형주 위주의 CSI300은 0.41% 내린 4061.05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88% 내린 1만980.55포인트로 마감했다.
홍콩 증시도 마찬가지로 하락세였다. 항셍지수는 0.49% 하락한 3만1395.62포인트에 마감했다. 중국 기업지수 H지수는 0.71% 하락한 1만2507.7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는 1만1011.07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보합이었다.
[뉴스핌Newspim] 민지현 기자(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