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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원과 김승현이 5월 부부가 된다. <사진=앰엑스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배우 한정원이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부부가 된다.
21일 한정원 소속사 앰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정원 김승현 커플은 5월 말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과 상견례도 마쳤다.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현재 알아보는 중이다.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 입단 후 2010년까지 프로농구 사상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로 이적해 2014년 은퇴했다. 김승현은 현재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바다’, ‘가문의 영광5’과 드라마 ’제 3병원’, ‘트라이앵글’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