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자이 개포’ 투시도<자료=현대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상반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특별공급에서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이 단지의 특별공급(458가구) 모집에 총 990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2.16대 1이다.
이번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119가구 ▲다자녀 168가구 ▲신혼부부 119가구 ▲노부모 52가구다. 전일 오후 3시까지 견본주택에 도착한 예비 청약자만 입장을 허용했지만 개별 신청자격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려 현장 접수는 자정이 넘어 끝났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 1232가구는 오는 21일부터 진행하는 청약 1·2순위 접수로 당첨자를 가린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