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티몬, '스낵컬쳐'로 미디어커머스 강화나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티몬, 업계 최초 미디어커머스 영상 경력 PD채용 나서
미디어커머스 핵심사업 육성 방침...영상 콘텐츠 강화

[뉴스핌=박효주 기자]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비디오 콘텐츠를 강화, 미디어커머스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이달 초부터 미디어커머스 영상 PD와 영상제작/편집을 위한 경력·신입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영상 제작을 전문으로 한 PD 채용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디어커머스는 비디오커머스(video+commerce)라고도 불리며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상품 판매 기능까지 더한 플랫폼이다.

티몬은 올해 핵심사업으로 미디어커머스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티몬은 지난해부터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을 운영, 올 초에는 생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도 구축했다.

티몬은 작년 3월 상품 홍보용 웹드라마와 10월 라이브쇼핑 방송 등을 제작해 방영한 바 있다. 자사의 상품 뿐 아니라 제조사와 협업해 타사 상품을 웹드라마 형태로 풀어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실제 작년 12월 티비 온 라이브 월 평균 편 당 매출은 방송을 시작한 같은 해 9월 대비 150% 증가했다. ‘맥포머스’의 경우 교구를 활용한 놀이법을 영상으로 선보였고 방송 1시간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티몬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 쇼핑 방송 티비온 화면.<사진=티몬 캡처>

이처럼 티몬이 미디어커머스를 강화하는 까닭은 스마트폰으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용자가 늘면서 이들을 모바일 쇼핑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짧은 영상콘텐츠를 선호하는 102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먹거리, 뷰티, 패션 등 영역에서 간접체험을 통한 구매에까지 이어지는 추세다.

또한 미디어커머스는 홈쇼핑과 같이 생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양방향 서비스지만 별다른 입점비가 없는데다 웹드라마나 체험기 등 다양한 형태로 방송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티몬 뿐 아니라 이커머스 업체들도 미디어커머스를 활용한 상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1번가는 지난해 인기 유튜버(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와 협업해 영상 콘텐츠를 내놔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CJ오쇼핑의 경우 방송 제작·유통 사업자인 CJ E&M과 합병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기업을 신설할 예정이다.

티몬 관계자는 “기존 티비온을 통해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해 왔다”면서 “생방송 쇼핑이나 웹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