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홍삼·막걸리·음료, 이젠 바른다"…먹거리 대반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순당, 29일 주총서 '화장품 제조·판매' 추가
'정관장&동인비 라운지 1899'‥상반기 30개점 오픈 목표

[뉴스핌=장봄이 기자] 식음료 업체들이 신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기존에 '먹거리' 주력 사업을 활용해 '바르는'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순당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사업 목적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당 내용을 정식 추가할 예정이다.  

국순당의 주력 사업은 막걸리다. 국순당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순당 연구소에서 막걸리 발효를 이용한 신규 사업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화장품 역시 발효 화장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올리브영X바나나맛우유 콜라보레이션 제품<사진=빙그레>

국순당 관계자는 "몇 년 동안 연구소 신규사업팀에서 발효를 이용한 막걸리 외 기타 제품을 개발해왔다"면서 "그 일환으로 식초 제품을 선보인 적이 있으며, 발효 화장품은 현재 개발 중으로 절차상 문제로 인해 사업 목적을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출시 시점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기존 히트상품 활용해 '뷰티시장' 공략

지난 1월엔 KGC인삼공사가 핵심 브랜드인 홍삼 정관장을 앞세워 헬스앤뷰티(H&B)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와 시너지를 통해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관장&동인비 라운지 1899'는 H&B 트랜드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강조했다. 고객은 매장에서 홍삼을 직접 먹고 발라보는 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오일 마사지와 홍삼 핸드스파를 제공하고, 개인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운지 1899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서울 지역에는 1월 말 강남 테헤란로점을 처음 오픈했다. 최근 서울 마곡지구와 위례신도시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현재 매장수는 9개. 인삼공사는 상반기 30개, 올해 총 60여개 이상 매장을 열어 사업을 확장해 갈 예정이다.

최근 남성용 화장품인 동인비 현을 출시해 화장품 상품군도 강화했다. 동인비 현은 남성 피부밸런스 스킨 케어 라인으로 유액·에센스·클렌저 등으로 구성됐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홍삼 문화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 점포를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매출보다는 고객 체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빙그레는 화장품 업계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올리브영과 손잡고 바나나맛 우유 화장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 애경산업과 함께 메로나 구강관리세트를 출시했다. 빙그레의 기존 히트상품을 활용해 화장품·생활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는 "기존 사업 성장에 한계를 느낀 업체들이 주력 사업 역량이나 히트상품을 활용하고 있다"며 "그 만큼 시장 경쟁이 치열해져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