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나은경 기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서해선 복선전철(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 현장점검에 나섰다.
18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해 서해선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주요공사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오른쪽)이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에서 협력사 직원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
서해선 복선전철 완공 후 홍성~송산 노선이 개통되면 홍성에서 서울 영등포까지 53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금까지 사고없이 공정률 30%로 순조로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이 서해축 물류 수송체계 구축과 함께 앞으로 통일시대를 여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시공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