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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설 연휴 첫날 주요 현장 방문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11:13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11:14

[뉴스핌=나은경 기자] 지난 14일 취임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경북 포항, 강원 강릉을 비롯한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김상균 이사장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지진 발생지역인 경북 포항과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을 찾아 안전점검을 했다.

강원 강릉시 강릉역에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왼쪽)과 철도공단 강원본부장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포항지역은 지난 11일 규모 4.6 여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포항을 찾은 김 이사장은 포항역 지진 피해여부를 살피고 역사 내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포항역은 지난해 11월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 피해에 대한 임시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또 김 이사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지역을 방문해 철도수송지원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신뢰를 위해 최고 품질로 철도를 건설하고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들겠다”며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철도교통이 완벽한 수송지원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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