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삼성증권은 3월 들어 일평균 비대면계좌 신규가입고객이 1500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전 평균 가입자 수의 7~8배에 달한다. 관련 캠페인이 시작된 후 1주일 후인 지난 9일부터는 일 가입자가 2000명을 넘었다. 캠페인이 입소문을 타며 가입자 증가 추세도 뚜렷하다.
최근 증권사 비대면계좌 개설 가입자수가 크게 늘며 신규고객 유치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금융기관의 비대면계좌 개설 마케팅도 활발하다.
삼성증권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혼자 산다'의 출연진인 한혜진, 이시언씨를 모델로 5월말까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휴면고객에 한해 평생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당사 모델인 한혜진, 이시언씨가 주목받으며 캠페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온라인자산관리 서비스를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