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사망한 故 조민기의 빈소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이지은 기자] 고(故) 조민기의 발인이 엄수됐다. 향년 53세.
12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민기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발인은 이날 오전 6시 30분으로 예정됐으나, 30분 일찍 치러졌다. 모든 장례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발인 또한 유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졌다.
발인식은 유족과 지인이 함께했으며, 조민기의 아들이 위패를 들었고 유족과 지인들이 관을 운구차에 실었다고 전해졌다. 고인의 유해는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된다.
고인은 지난 9일 서울 구의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조민기는 사망으로 인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