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인 ‘Elyes(엘리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엘리스를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위탁관리, 주거시설의 마스터 리스(Master Lease-건물을 통째로 빌린 후 이를 재임대해 수익을 얻는 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비주거 시설에 대한 개발, 건설, 운영, 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범위의 부동산종합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롯데렌탈, 롯데카드, 롯데하이마트, 코리아세븐, 그린카와 같은 롯데그룹 계열사 및 외부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각 기업의 서비스를 연계해 롯데 만의 ‘주거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6년 신동탄 롯데캐슬을 시작으로 동탄2 롯데캐슬, 문래 롯데캐슬, 독산역 롯데캐슬 4개 지역에서 민간임대주택을 선보였다 오는 상반기 김포한강 롯데캐슬을 공급한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도 올해 착공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올해 상반기 공급 예정인 ′김포한강 롯데캐슬′ 조감도<자료=롯데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