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그룹 스텔라 멤버 민희가 팀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6일 민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텔라 민희가 아닌 주민희로서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세요. 힘이 많이 되어 준 우리 멤버들, 트윙클 너무너무 고맙고 행복했어요”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올해로 제가 스텔라로 데뷔한 지 7년 차가 됐다. 지금 이 순간이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 돌이켜보면 트윙클과 함께 한 순간들이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이 될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민희는 “이제 저희 스텔라는 각자의 길로 나아가 보려 한다. 스텔라 민희가 아닌 주민희로서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해달라”며 팀 해체를 언급했다.
한편 스텔라는 지난해 5월 새 멤버 소영을 영입해 5인조로 팀을 재편했으나, 8월 가영과 전율이 계약만료 후 팀을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해체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스텔라 해체에 대한 민희의 심경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텔라 민희입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그래도 아직은 쌀쌀하니 옷 따뜻이 입고 다니세요.
올해로 제가 스텔라로 데뷔한 지 7년 차가 되었어요.
지금 이 순간은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돌이켜보면 트윙클과 함께 한 순간들이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추억들이 될 것 같아요.
지금도 하나하나 다 생각나네요. 이제 저희 스텔라는 각자의 길로 나아가 보려 해요.
스텔라 민희가 아닌 주민희로서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해주세요.
힘이 많이 되어 준 우리 멤버들, 트윙클 너무너무 고맙고 행복했어요.
평행 잊지 못할 따뜻한 사랑 소중히 간직할게요. 트윙클 사랑합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