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부, GM 사장과 비공개 회동…'GM 먹튀' 막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재부·산업부 차관, 배리 엥글 사장과 면담
GM "정부 지원 필요" VS 정부 "자구책 먼저"

[뉴스핌=최영수 기자] 정부가 22일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는다. 한국GM의 이른바 '먹튀 경영'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국GM의 2대주주인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이 전일 엥글 사장과 만나 실사를 통해 경영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지만, 추가지원 여부는 정부의 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GM은 정부의 추가지원을 요구하고 있고 정부는 GM측이 먼저 고강도 자구책을 내놔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 정부, 자구책·투명성 제고가 전제조건

베리 앵글 GM 총괄부사장.<사진=전민준 기자>

2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고형권 기재부 1차관과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이날 배리 엥글 사장과 각각 비공개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장관 면담은 무산됐고 기재부와 산업부 차관이 면담할 예정"이라며 "GM측이 비공개 면담을 요구한 상황이라 세부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GM이 실사를 통한 경영투명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투자계획이 반영된 자구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도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장기적인 경영개선에 대한 커미트먼트(약속)를 갖고 와야 한다"면서 "그동안 불투명했던 경영에 대한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 관계부처 '따로국밥'…'실탄' 없는 산업부 협상력 한계

하지만 산업부와 금융당국의 시각차가 큰 상황에서 '실탄'이 없는 산업부의 협상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엥글 사장은 지난달 기재부와 산업부, 금융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GM의 GM본사 차입금(27억 달러, 약 2조9000억원) 출자전환 ▲산은의 유상증자(약 5000억원) 참여 혹은 대출지원 ▲향후 10년간 28억 달러(약 3조원) 신규 투자에 산은 참여(약 5000억원) ▲2월 말 만기도래 GM본사 차입금(5억8000만달러, 약 6200억원)에 대한 공장 담보 제공▲세제지원 등 외국인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군산공장 <사진=한국GM>

GM측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를 상대로 '베팅'을 하는 상황에서 각 부처가 따로따로 대응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정부는 21일과 22일 산은과 산업부, 기재부 등 각 부처가 따로따로 면담을 진행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한 정부 관계자는 "관계부처가 사전조율을 통해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부처마다 입장이 달라 제 각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