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성동, 양천, 용산, 강남, 송파 순으로 상승
[뉴스핌=김신정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에 덩달아 신도시와 수도권 일부 지역도 과열양상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대비 0.53%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과 판교, 광교, 위례가 상승하며 0.18% 올랐다. 경기, 인천도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은 서초(0.81%), 성동(0.78%), 양천(0.69%), 용산(0.69%), 강남(0.68%), 송파(0.67%), 중구(0.53%)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0.42%), 분당(0.37%), 위례(0.34%), 광교(0.30%), 평촌(0.12%), 김포한강(0.08%), 일산(0.03%)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동탄(-0.02%)은 신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과천(0.21%), 의왕(0.19%), 안양(0.07%), 광명(0.06%), 용인(0.06%) , 김포(0.05%)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은 서대문(0.53%), 중구(0.36%), 양천(0.35%), 용산(0.29%) , 성동(0.17%), 영등포(0.16%), 마포(0.13%) 순으로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는 판교(0.09%), 평촌(0.07%), 분당(0.05%), 파주운정(0.01%)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
경기·인천지역은 군포(-0.30%), 안성(-0.19%), 광명(-0.17%), 평택(-0.13%), 화성(-0.12%) 순으로 전셋값이 떨어졌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표=부동산114>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