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군인공제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유족들에게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13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전상군경 유족 4명과 군인공제회 회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회원 20명에게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장동현 군인공제회 재무관리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이 연세도 많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4명을 추천 받아 명절을 맞아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벌였다.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6.25 참전유공자 김진용 씨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