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민주 전문기자] 코넥스에 상장된 종합보험판매사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는 시장 상황에 맞춘 최적의 제안을 통해 변액보험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프로그램 ‘인카-로보i’를 12일 오픈했다.
'인카-로보i’는 변액보험 뿐만 아니라 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VUL) 등 모든 변액상품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계약별 수익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사인 데이터앤애널리틱스(D&A)에 개발을 의뢰, 20억여 원의 개발 비용과 10여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해 개발됐다. 내부 베타테스트를 거쳐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했고 아이폰 버전은 3월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인카-로보i’를 이용하면 보험 설계사들도 변액보험 펀드 관리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다”며 “인카금융서비스가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변액보험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민주 전문기자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