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가상화폐] 칼 아이칸 "암호화폐 손도 안 댈 것"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0:35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0:35

"비트코인 규제, 매우 시의적절"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는 손도 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칼 아이칸 <사진=블룸버그>

6일(현지시각) 미국 금융정보사이트 인베스토피디아 등에 따르면 칼 아이칸은 "난 암호화폐를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이해하기에는 내가 너무 늙은 거 같다"며 "암호화폐는 우스꽝스럽다(ridiculous). 난 손도 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가 매우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재무부는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암호화폐에 대한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고 규제 연구에 돌입했다.

존 클레이튼 SEC 위원장과 크리스토퍼 지안 카를로 CFTC 위원장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주최한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서 이같이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