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반값등록금 혜택' 대학생 60만명으로 늘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 6일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 발표
예산 3조6845억원 투입…작년比 500억 늘려
기초생활수급자·장애학생 성적기준 완화·폐지

[뉴스핌=황유미 기자] 올해 대학생 60만명이 국가장학금으로 '반값등록금' 혜택을 받는다. 최저임금 인상을 고려해 대학생 소득인정 기준도 상향되는 등 올해 국가장학금 수혜를 받는 대학생이 지난해보다 8만명 가량 늘 전망이다.

소득구간 대비 국가장학금 지원금액. 2017학년도 대비(왼쪽) 소득구간이 재구조화된 2018학년도(오른쪽) [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6일 실질적 반값등록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18년도 국가장학금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국가장학금 운영에는 지난해보다 499억원 늘어난 3조6845억원이 투입된다. 장학금 수혜 범위를 확대, 실질적 등록금 부담 경감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시도다. 

반값등록금 지원대상 확대를 위해 올해 국가장학금Ⅰ 유형 지원액 산정에 쓰이는 소득구간을 조정, 중간구간의 지원단가를 높였다.

지난해 기존 중위소득(2017년 4인가구 기준 452만원) 대비 90~110% 소득(4구간) 가정의 학생들은 286만원, 110~130% 소득(5구간) 가정 학생들은 168만원의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교육부는 소득구간 체계를 개편해 기존 이 4·5구간에 해당하는 소득군을 기준 중위소득 대비 90~110%를 5구간, 100~12%를 6구간으로 설정하고 368만원씩을 지원한다. 예컨대 기존 5구간에 속한 학생은 올해 6구간에 해당돼 지난해보다 200만원 더 받는다. 

사립대 평균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지원 받는 '반값등록금' 지원 대상(368만원 이상)은 재학생 수 대비 지난해 23%(52만명)에서 올해 28%(60만명)으로 늘어난다.

또 대학생의 소득공제액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 국가장학금은 아르바이트 등으로 얻은 학생 본인의 소득을 일정부분 빼고 소득분위를 따지기 때문이다. 최저인금 인상으로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되는 대학생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간 셋째 이상 재학생에게만 지원됐던 다자녀장학금도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모든 대학생이 해당된다. 지난해 대비 12만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취약계층을 위해 대학을 통해 지급하는 국가장학금Ⅱ 유형 지원방식을 개선한다. 장학금 지원 성적기준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식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으려면 기존에는 B학점 이상을 받아야했으나 올해부터는 C학점으로 기준이 완화된다. 장애대학생은 기존 기준(C학점)이 아예  폐지된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12일부터 오는 3월8일까지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2차 신청 대상은 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 및 1차 미신청 재학생이다.

[뉴스핌 Newspim] 황유미 기자 (hum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