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자동차 기자가 뽑은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

기사입력 : 2018년01월31일 19:36

최종수정 : 2018년01월31일 19:3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입차에는 BMW 5시리즈가 올라

[뉴스핌=전선형 기자]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 ‘G70’가 선정됐다. 주행성능과 브랜드가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동차기자협회는 31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이하 올해의 차) 시상식을 개최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를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G70.<사진=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는 최종 평가에 오른 6개 후보 차종(BMW 뉴 5시리즈ㆍ제네시스 G70ㆍ렉서스 LS500hㆍ볼보 XC60ㆍ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 클래스ㆍ기아차 스팅어) 중 가장 높은 점수인 6.72점(7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주인공이 됐다.

G70는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주행성능과 브랜드 가치, 가성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편의장치와 안전장치 부문에서도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경쟁 차종을 따돌렸다.

올해의 수입차는 BMW ‘뉴 5시리즈’(5.96점)가 받았다. 뉴 5시리즈는 제조사에 대한 신뢰와 주행성능,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SUV는 볼보자동차의 ‘XC60’가 선정됐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기아차 ‘스팅어’가, ‘퍼포먼스’ 부문에선 BMW ‘뉴 M4’, ‘그린카’ 부문에선 쉐보레 ‘볼트EV’가 각각 올해의 차로 뽑혔다.

국내 신문·방송·전문지 48개사(2018년 현재)로 구성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1년부터 그해 가장 주목받는 ‘올해의 차’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자동차 기자들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300대 이상 판매된 총 55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올들어 3차례에 걸친 평가 작업을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관리 및 유지보수 ▲디자인 ▲품질 및 기능 ▲조작 편의성 ▲구매가격 ▲리세일 밸류 ▲브랜드 가치 ▲가성비 ▲재구매 의향 등 9가지며, 지난해 항목을 기반으로 평가지표를 개선한 것이다.

이승용 ‘2018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올해 평가는 크게 제품(Product)과 소비자(Customer) 부문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항목을 세분화해 공정하면서도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