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우정비에스씨는 국제 실험동물의 헬스 모니터링 기준을 개발한 네덜란드 국제 공인 분석센터인 QM Diagnostics 사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생명공학 시장에 실험동물 헬스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회사관계자는 “이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기존 방법과는 달리 동물을 희생 시키지 않고 피 한 방울로 모든 검사 항목을 확인 할 수 있어 전체 대상동물의 전수검사까지 가능한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유전체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고가의 실험동물 미생물 감염사고로 연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당사는 감염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감염으로 인한 연구중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인수 공통 감염 우려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와 신약 개발의 중요 과정인 동물실험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