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스마트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S-1호[주식혼합]
[뉴스핌=김지완 기자]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가치주를 중심으로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성과와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가입 후 6개월 내 누적수익률 6% 도달 시 채권형으로 전환되며, 1년 시점에 상환하고 1년 내 달성하지 못하면 목표수익률이 9%로 조정되고 달성 후 6개월 시점에 상환한다.
신한은행, 하나금융투자, 골든브릿지증권 등이며 오는 2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골든브릿지스마트목표전환형 펀드는 가치투자 및 국내주식운용에 특화된 투자자문사와의 자문서비스를 통해 종목 선정 및 리밸런싱을 실행한다.
이 상품은 “성장가치가 높은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며 철저한 리서치 전략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표수익률 6% 달성 이후에 채권형으로 전환되면 만기가 짧고 신용이 높은 단기 국고채 및 통안채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편입주식의 주가 등락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는 제한없으며, A클래스의 경우에는 최초가입 시 선취수수료 1%가 부과되며 온라인을 통해 가입도 가능하다. A클래스의 신탁보수는 연 1.25%이고 채권형 전환 후 연 0.15%이다. 연초 이후 국내외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목표전환형 펀드가 조기에 목표 달성에 성공하자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