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김태리가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측은 25일 싱그러움과 청초한 매력의 혜원으로 완벽 분한 김태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한 작품. 시험, 연애, 취업 등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태리가 맡은 혜원은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인물. 고향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들로 매 끼를 정성스레 준비하며 잊고 지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조금씩 성장하는 캐릭터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흡인력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자연을 연상케 하는 초록의 잎사귀와 함께 단정한 화이트 수트로 싱그러움을 더한 모습이 ‘리틀 포레스트’ 혜원으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김태리의 화보는 패션매거진 엘르 2월호에서, ‘리틀 포레스트’는 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메가박스(주)플러스엠,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