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장재인이 신곡 ‘버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12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새 싱글 앨범 ‘버튼(BUTTON)’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신곡 ‘버튼’은 윤종신이 작사·작곡하고 조정치가 편곡한 곡으로, 그가 영국 드라마 ‘블랙 미러(Black Mirror)’를 보고 가사 영감을 받은 노래이다.
이날 장재인은 신곡에 대해 “윤종신 선생님이 쓰신 곡이다. 그리고 제가 보컬적으로 해석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직접 해석을 하고, 제대로 된 방식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정말 공을 많이 들인 노래”라고 설명했다.
장재인은 “가사를 읽고 어떻게 불러야 효과적으로 이 곡의 서사가 드러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음원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녹음을 수정할 수 있을 때까지 수정했다. 그래서 음원이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한편 장재인의 신곡 ‘버튼’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