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뉴스핌=장주연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애니메이션 ‘코코’의 예매율이 급상승했다. ‘1987’ ‘신과함께-죄와 벌’ 등 한국영화 대작들과 함께 예매율 TOP3에 등극한 것.
‘코코’가 기록한 사전 예매량은 2만6000장으로 디즈니 픽사 영화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다. 더욱이 릴레이 시사 이후 뜨거운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 네이버 기대 평점 9.8점을 넘어서 눈길을 끈다.
이 기세라면 디즈니 겨울 흥행 불패 타이틀도 거뜬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2014년 ‘겨울왕국’, 2015년 ‘빅 히어로’, 2016년 ‘주토피아’, 2017년 ‘모아나’까지 4편에 걸쳐 2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 제75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이다. 11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