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2월 3일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콘텐츠와이> |
[뉴스핌=장주연 기자] 최근 자원 입대를 신청한 배우 이현우가 입대 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9일 “이현우가 오는 2월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2018 Lee Hyun Woo Fan Meeting ’를 개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이현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 동시에 지난 2005년 데뷔 후 현재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오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다.
소속사 측은 “이현우가 그동안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갖고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어 했다”며 “입대 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 위해 남다른 열의로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실제 이번 팬미팅에서 이현우는 출연 작품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간 이현우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 2015년 개봉한 ‘연평해전’을 통해 휴스턴국제영화제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주목받는 20대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MC, 콜래버레이션 음원 작업, 드라마 OST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여 왔다.
한편 이현우의 단독 팬미팅 ‘2018 Lee Hyun Woo Fan Meeting ’의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