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박지원 대표는 넥슨컴퍼니 글로벌 최고운영자로 이동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넥슨코리아는 5일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승진·내정했다고 밝혔다. 1월중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3월 취임해 4년임기를 마친 박지원 대표이사는 넥슨컴퍼니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겨 글로벌 사업 및 운영을 총괄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헌 내정자는 지난 2003년 넥슨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 2012년 피파실 실장과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헌 신임 대표 내정자 프로필
▷1979년생
▷주요경력
-넥슨 사업총괄 부사장
-넥슨 사업본부 본부장
-넥슨 피파실 실장
-네오플 조종실(던파, 사이퍼즈) 실장
-넥슨 퍼블리싱QM팀 팀장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넥슨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