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아우디가 독일에서 33만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블룸버그> |
이날 오토모티브뉴스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아우디는 전기 커넥터 결함으로 과열이 지속되면서 보조 히터가 작동하지 않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독일에서 33만대를 리콜 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대변인은 리콜이 적용되는 모델이 A4, A5, A5 카브리올레, 그리고 2011년 4월~2015년 5월 사이 만들어진 Q5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몇몇 고객들이 차에 탑승한 후 타는 냄새를 맡았으나 화재 등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