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트리'
[뉴스핌=김은빈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로비에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위시트리를 설치해다고 밝혔다.
위시트리는 가로4m, 세로 5m 크기로 소원 메시지와 위시베어 인형으로 장식됐다. 후원자가 위시트리에 15000원을 기부하면 여기에 푸르덴셜생명이 1:1 매칭을 적용해 위시베어 인형을 마련하여 난치병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현재 소원성취를 기다리고 있는 난치병 아동들은 총 170여명에 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푸르덴셜생명의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후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밖에도 푸르덴셜생명 측은 오는 14일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주최하는 ‘제 1회 위시마켓 (Wish Market)’이 푸르덴셜 타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위시마켓은 난치병아동들의 소원 성취 후원금을 마련하는 자선바자회다.
한편, 지난 15년간 푸르덴셜생명은 ‘급여 우수리 제도’ 등을 통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후원을 통해 소원을 이룬 아동은 총 623명이다.
<사진=푸르덴셜생명> |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