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사진) 세계여자골프 랭킹 2계단 오른 13위... 프로 데뷔 첫 우승 효과. <사진= KLPGA> |
최혜진, 세계여자골프 랭킹 2계단 오른 13위... 프로 데뷔 첫 우승 효과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최혜진(18·롯데)은 지난 12월10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KLPGA 투어 사상 첫 신인 시즌 개막전 우승이었다. KLPGA 통산 우승은 3승째.
이로써 최혜진은 지난주 15위에서 1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펑샹산(중국) 1위, 박성현(24)이 2위, 유소연(27) 3위, 렉시 톰슨(미국)이 4위를 유지한 가운데 전인지(23)가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두바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김인경(29)은 8위를 지켰고 리다아 고는 9위를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