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11일 오후 2시 롯데건설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박대환 임대사업부문장, 롯데렌탈 이승연 일반렌탈부문장,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 롯데하이마트 이호섭 SCM부문장,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를 포함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민간임대 주택에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TV, 냉장고, 정수기, 비데를 포함한 가전 제품을 렌탈 서비스한다. 롯데카드는 입주민 전용 롯데 멤버십 카드를 발급해 임대료, 관리비 같은 카드납부와 엘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아이키움, 그린카도 렌탈 서비스 활동에 참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에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입주자의 주거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유망 중소기업체를 발굴하고 지역 업체와 연계하는 주거 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롯데건설>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