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 뉴지(Nyusi) 모잠비크 대통령이 남풀라-나메틸 도로 개보수 사업 착공 기념해 초석을 놓는 행사를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모잠비크 남풀라에서 ‘남풀라-나메틸 간 도로 건설 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뉴지 모잠비크 대통령, 김영진 수출입은행 마푸토 소장, 박중석 포스코아프리카 법인장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사는 남풀라에서 나메틸까지 70Km에 이르는 기존의 비포장 도로를 왕복 2차선 아스팔트 도로로 개보수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500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다.
포스코건설 담당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덕분에 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향후 모잠비크에서 발주되는 인프라 공사를 추가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