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열었다.
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지난 5일 경상남도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를 비롯한 한화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거제시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기념했다.
한화건설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다. <사진=한화건설> |
이번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은 지난달 한화리조트가 거제시와 맺은 지역 사회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화봉사단은 책상 및 붙박이책장 설치. 표면 사포 작업에 참여해 도서관 건립을 도왔다. 컴퓨터와 도서 300권을 기증하며 거제시의 인재육성을 지원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한화건설과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70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