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유리 기자]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황용기 TV사업부장은 대형 OLED 캠프 및 판매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쟁이 심한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차별화 제품 전략과 프리미엄 제품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크리스탈 사운드 OLED(CSO) 같은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신성장 사업인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기도 했다.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사진=LG디스플레이> |
<프로필>
◇나이
▲만 59세(1958년)
◇학력
▲부산대 기계설계공학 학사
◇주요 경력
▲2005년 노트북개발담당(상무)
▲2006년 TV개발담당(상무)
▲2010년 연구 센터장장(전무)
▲2011년 CTO(전무)
▲2014년 TV사업부장(부사장)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