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조감도<자료=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경기도 미사강변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총면적 6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627~933㎡이고 건폐율 60%, 용적률 400%를 적용받는다. 3〜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422만~1680만원이다.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과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과 같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탄력적 자금운영이 가능하며, 대금완납 시 내년 4월 30일 이후 조기 착공도 가능하다.
이달 22일 LH청약센터로 입찰 신청을 받는다. 29일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