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유로화가 안전자산' 2019년까지 UP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상수지 흑자 및 성장 호조 버팀목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주식과 정크본드를 포함한 위험자산이 약세 흐름을 보인 사이 월가의 트레이더들이 유로화를 적극 매입해 배경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유로존 경제가 안정적인 회복기로 접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 위기에 빠졌던 사실을 감안할 때 최근 유로화 매수 열기가 예상 밖이라는 지적이다.

유로화 <출처=블룸버그>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IB) 업계는 유로화가 중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지속, 유로/달러 환율이 내년 1.22달러에 이른 뒤 2019년 1.25달러를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유로화 자산 매입 열기가 이어지면서 유로화가 추가 상승, 앞으로 12개월 이내에 1.20달러를 뚫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장중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2% 가량 상승, 1.1795달러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연초 이후 달러화에 대해 12.5% 급등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자산 매입 축소 결정과 유로존 경제 지표 개선 이외에 안전자산 수요가 유로화의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부분이다.

크레디트 아그리콜의 바실리 세레브리아코프 외환 전략가는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유로존의 경상수지 흑자와 무역 및 서비스업 경기 호조가 유로화의 안전자산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융시장 전반에 걸친 ‘리스크-오프’ 기조 속에 유로화가 상승 탄력을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유로존 자산 전반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열기도 유로화 강세에 커다란 버팀목으로 꼽힌다.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분리 독립 움직임에 연이은 테러까지 리스크가 적지 않지만 경제 펀더멘털이 투자 자금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유로존 경제가 올해 2.2%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예상치인 1.5%에서 상당폭 상향 조정된 수치다.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은 ECB 정책자들의 목표치인 2.0%에 못 미치는 실정이지만 5년물 인플레이션 스왑 금리는 지난 3월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해 물가 상승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을 반영했다.

뿐만 아니라 유로존의 경상수지 흑자는 지난 2011년 ‘제로’에서 2016년 6월 GDP의 3.5%로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근까지 3.0% 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CS)의 샤하브 얄리누스 외환 전략 헤드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어 유로화는 상승 추이를 지속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성장 호조가 유로화에 보다 장기적인 상승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