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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7] 청소년 몰린 지스타 첫날부터 북새통

기사입력 : 2017년11월16일 10:49

최종수정 : 2017년11월16일 10:49

'지스타 2017' 15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

[ 뉴스핌=성상우 기자 ]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7'이 16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한국게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엔 전체 35개국 676개사가 참여,  지난해 대비 5% 확대된 2857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메인스폰서인 넥슨이 최대규모인 300부스로 '피파온라인4' 등 신작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꾸렸고, 넷마블게임즈는 '테라M' 등 신작 4종을, 블루홀이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에어'를 시연존을 통해 선보였다.

한편 포항 지진 여파로 일제히 휴업에 들어간 부산 지역 고등학생들로 개막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지스타 2017' 개막을 앞둔 16일 아침 청소년들이 지스타 모바일 입구에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성상우 기자>
넥슨이 최대규모 시연 부스를 준비 중이다. <사진=성상우 기자>
넷마블 부스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사진=성상우 기자>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 시연 존 <사진=성상우 기자>
블루홀 신작 '에어'를 체험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성상우 기자>
블루홀 신작 '에어'를 체험하고 있는 시민들 <사진=성상우 기자>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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