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리대 안전성 논란 이후 소비자들의 안전한 생리대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생리대 파동 이후 재고가 소진 되는 등 품절 사태를 빚은 순면 생리대 블루블루(Blue Bleu) 생리대가 지난달 25일 재입고돼 판매되고 있다. 특히 최근 진행하고 있는 재입고 기념 20% 할인 이벤트에 대해 소비자들이 호응을 보이고 있다.
블루블루 생리대 20% 할인 이벤트 진행 <사진=㈜투판즈> |
업계 관계자는 "생리대 파문이 다소 수그러진 이후에도 구매 고객이 꾸준히 증가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하지만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많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수요가 많은 종류는 조기 품절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블루 생리대는 올해 5월에 투판즈가 출시한 프리미엄 생리대이다. USDA 유기농 인증 목화솜으로 만든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로, 100% 천연 편백오일 함유되어 생리혈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산, 제품 포장 등 전 과정이 식약처를 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