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사가 13일 개최된 ‘제 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CSR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호일 현대엔지니어링 경영기획실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및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이 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3일 ‘제5회 대한민국 사랑 받는기업 정부포상’에서 글로벌CSR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 연구원이 주관한다. 기업의 자율적인 지속 경영을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사는 일자리, 의료, 교육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현지 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우즈베키스탄 칸딤 가스처리시설′ 건설 현장에 채용 연계형 ′용접기술센터’를 만들어 현재까지 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새희망 학교′와 의료 봉사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지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신뢰 관계를 쌓았고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