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당첨자 발표
27~29일 정당계약 진행
[뉴스핌=오찬미 기자] 부산 ‘서면아이파크’ 아파트가 1순위 일반공급에서 평균 3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했다.
13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동 전포2-1 구역을 재개발한 ‘서면 아이파크’는 일반공급 869가구 모집에 총 2만7177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31.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면 아이파크 <자료=리얼투데이> |
전용면적 84㎡에서 122.61대 1의 최고경쟁률이 나왔다.
주택형별로는 1단지 ▲전용 42㎡ 7.22대 1(54가구 모집 390명 접수) ▲전용 52㎡ 4.86대 1(74가구 모집 360명 접수) ▲전용 59㎡ 20.66대 1(244가구 모집 5041명 접수) ▲전용 65㎡ 43대 1(3가구 모집 129명 접수) ▲전용 72㎡A 28.08대 1(110가구 모집 3089명 접수) ▲전용 72㎡B 13.47대 1(68가구 모집 916명 접수 ▲전용 72㎡C 10.41대 1(97가구 모집 1010명 접수) ▲전용 84㎡ 122.61대 1(124가구 모집 1만5204명 접수) 2단지 ▲전용 52㎡ 3.84대 1(44가구 모집 169명 접수) ▲전용 59㎡ 17.04대 1(51가구 모집 869명 접수)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입지적 장점과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지난 10일 시행된 부산 조정대상지역 전매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점,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면 아이파크는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27~29일에는 견본주택(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